담임으로서 미리 준비해야될 것이 있다면 시간표와 이름표다.
1. 시간표
1) 책상 시간표
일주일 정도 보통 임시 시간표를 운영하고, 그 뒤에 시간표가 확정된다.
시간표가 확정되면 아이들에게 시간표를 코팅해서 나눠준다.
원래 책상에 붙여뒀었는데, 외부 시험 있을 때 개인정보를 때문에 이제는 그냥 알아서 관리하라고 나눠주었다.
매년 똑같은 양식으로 만드는 중
나는 그냥 예쁜 것보다는 깔끔한 게 좋다.
참고로, 내가 들어가는 시간은 색깔 표시★
마지막 장에는 교무실 내 자리에 붙여둘 내 시간표와 우리반 시간표까지!
2) 학급 시간표
학급 시간표는 미리캔버스를 주로 활용하고 있다.
올해는 이 양식으로 했다.
내가 사용한 디자인 링크를 남겨둔다.
https://www.miricanvas.com/v2/design/14bxp9k
미리캔버스 디자인 페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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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ww.miricanvas.com
2. 사물함 이름표
사물함 이름표는 개학 전에 미리 코팅해서 붙여둔다.
이건 다른 선생님께 받은, 매년 잘 사용하고 있는 양식이다.
큼지막하고 잘 보여서 딱임 ㅎㅎ
3. 자리 배치표
이것도 예전에 받은 게 가장 유용해서 매년 사용하고 있다.
교탁 위에 매월 붙여둔다.
항상 3월 첫 달은 번호 순서대로 앉히고, 그 다음부터는 제비뽑기를 하고 있다.
아이들 출석 번호도 한번에 확인할 수 있어서 편하다.
시험 기간에는 번호 순서대로 앉아야 하기 때문에 따로 만들어 둔다.
그리고 시험 기간 때마다 꺼내어 둔다.
그래야 늦거나 결시한 학생들 파악하기가 쉽다.
올해도 위 양식들을 활용해서 담임으로서 자리를 잡아가는 중이다.
잘해보자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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